2015年1月6日 星期二

2014年終數算 102區(二)

潘赫

我回頭看這一年能發覺,主回應了我的許多禱告因爲我還不太會用中文來表達我心裏深深的部分,而且因著一些我個人的問題而不容易跟弟兄們有敞開的交通,所以我跟主禱告說,主啊我需要同伴,能跟我敞開的交通,也能跟我徹底禱告希望那個同伴是在韓國長大的,了解韓國的弟兄。結果主賜給我不只一個,而且都是受過訓練的。主的豐富真是很難測度然後我每天跟他們得了很多供應,得很多學習。也得著了很多以前跟主問過的問題

還有今年開始的時候也奉獻了我的課業,希望祂祝福我既然要學的,學得更仔細,更豐富雖然結果,主仍然給我非常非常低的分數。不過因著非常低的分數,我能向人更多敞開學了能仔細學習的自己的讀書法以及如何開心的讀書等等,這樣主回應了積極方面的禱告,也回應了消極方面的禱告消極方面的禱告,祂偶爾會安排一些環境來安慰我,偶爾以讓我跪下讚美祂的方式來回應了我的禱告

最近我有一個主聼我禱告的經歷上禮拜六我跟我的語言中心同學們一起吃了一頓飯。這次吃飯,我有兩個目的第一,希望藉著吃飯與他們成爲更親密的朋友,並能夠發展到弟兄姊妹的關係第二,有一個是從菲利斯來的同學叫做羅梅爾,我想約他參加主日但是吃飯的時候,整個氣氛不太容易提出這樣嚴肅的主題,也不太適合私下講話,一直到結束,還是沒跟梅爾確認到就回來了回來之後,因爲我沒有彰顯基督的關係一直在下沉一直下沉,下沉,下沉到睡覺前,覺得還是需要跟主悔改,所以就開始悔改的禱告啊,今天我又失敗了。我真是個不能為你做什麽的人,反而是攔阻你的經綸的人啊,現在,我不知道該要怎麽做下去。我放下我一切的負擔,想法,只是為你禱告。你來做一切我願意向你給我的一切環境,你給我的所有人敞開就開始為那一天一起吃飯的每一位一個一個的禱告。因爲那時候太軟弱了不知道怎麽禱告下去,只能說,祝福他們的人生

一禱告結束後,突然有一通電話打過來了,就是梅爾打給我的電話,時間已經超過了晚上12他打過來說,上週你說的那個主日聚會我還可以一起去嗎?他那時候講話的音是感覺打電話前考慮了很久的聲音我就回答當然!可以阿!Welcome!歡迎你! 然後講了一大堆,不過因爲太突然了所以不記得我講了什麼。了電話之後,我在那邊愣住了,只說,主啊!讚美你,讚美你然後恢復了力氣,能喜樂的睡覺

以前禱告聚會的時候,追求的内容中說到,禱告就是我們基督徒的特權我們藉著禱告能配合神,藉著這樣的禱告、交通,我們能重新得力啊,要來的新年願意成爲更多禱告的人。有很多無神論者的時代裏願你得著更多的撒母耳強我起來成爲禱告的人,加強我能夠堅固的站起來

 

저는 이번 한해를 돌이켜봤을때 주님께서 나의 정말 많은 기도들을 응답해주셨음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언어의 장벽과 자신의 문제때문에 많은 형제들과 열린 교통이 아직 안되서 주님께 저에게 열린 교통을 하고 같이 기도할수 있는 동반자를 주소서.
라고 기도했었는데요. 주님께서는 한국 형제님들을 심지어는 훈련을 나오신 분들로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이들에게서 정말 제가 주님께 구했던 질문들을 매일매일 공급을 받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공부를 주님께 헌신했고 이왕 배우는거 정확하고 풍부하게 배울수 있게 축복해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결과 주님은 여전히 아주 아주 낮은 점수를 주셨고, 낮은 점수 덕분에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열리게 됬고,자세히 공부하는 , 그리고 재밌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죠
이렇게 주님은 저의 갖가지 적극적인 방면에서도 응답해주셨고, 소극적인 방면에서도 응답해주셨습니다
소극적인 방면에서는 어떤 환경들을 안배하셔서 위로해주시기도 하셨고, 때론 저를 무릎꿇게 하셔서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최근에도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체험이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은 제가 언어중심 친구들과 식사한끼를 했습니다. 두가지 목적이 있었죠
첫째는 그들과 더욱더 친밀한 친구가 되서 형제자매의 관계로 이어가기 위함이었고,둘째는 메얼에게 다음날 주일날 올수있는지의 여부를 다시 한번 물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밥을 먹는 동안 전체적인 분위기가 진지한 얘기를 하기에 애매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얘기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는데요.
결국 메얼에게 주일집회에 관한 이야기를 감히 꺼내고 집으로 왔지요
그리곤 집에 와서 계속 주님의 표현이 되지 못한것 때문에 기분이 계속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계속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가.
자기전에 안되겠다 회개를 해야겠다 싶어서 회개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저는 오늘 실패 했습니다. 저는 정말 당신을 위해 어떤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당신의 일에 방해하는 자입니다
주님 저는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단지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께서 모든 일을 하시옵소서
그리고 저는 주님이 주시는 모든 환경에,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기 원합니다
그리곤 오늘 만났던 사람들 하나하나를 위해 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랐지만 그냥 그들의 인생을 축복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났을때 전화 한통이 왔었는데요. 메얼에게서 전화였죠. 시간은 밤이 12 넘은 시간 이었죠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지난주에 얘기했던 내일 있는 주일 집회 그거 내가 아직 갈수 있을까?" 라며 아주 고민을 많이 했던 말투였죠
저는 "물론 당연이지! 웰컴이야!" 라고 대답했고 다음엔 너무 갑작스런 전화여서 뭐라고 대답했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전화를 끊고는 저는 벙벙해져서 그냥 주님 당신을 찬미합니다. 당신을 찬미합니다. 라고 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찬미를 외쳤.
그리곤 힘을 다시 얻어서 기쁜 마음으로 잠을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기도집회에서 추구했던 내용인데 기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로써 하나님께 협력해드리고 우리는 하나님과의 이런 교통을 통해서 힘을 얻고 삽니다.  
주님! 오는 새해에는 더욱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무신론자들이 많은 시대에서 사무엘 얻으소서
기도의 사람으로 일으켜 주옵소서. 견고하게 세워주소서.